안내 초판한정 배우 신하균·여진구 사인 인쇄본 상품소개 “심리 추리극의 수준을 끌어올린 드라마 [괴물], 단순한 ‘범인 찾기’가 아닌, 남겨진 이들의 상처를 헤아리는 휴먼 스토리!” “괴물은 누구인가? 나인가, 너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드라마 [괴물]! 20년 의 간격을 두고 일어난 참혹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두 형사의 이야기가 큰 줄기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괴물]은 단순히 ‘범인찾기’ 놀이만 하는 드라마가 아니다. 물론, 죽은 이가 있으니(그것도 한둘이 아니다), 그들을 죽인 ‘나쁜 놈’을 찾아내야 하고, 그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죽은 이가 있으면 남겨진 이들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들이 겪어야 하는 아픔과 상처, 슬픔은 타인이 가늠하지 못할 깊이와 크기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드라마 [괴물]은 이 점을 놓치지 않는다. 이것을 세밀하고 끈질기게 추적한다. 이것이 [괴물]의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 목차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등장인물 용어정리 1회 나타나다 2회 사라지다 3회 웃다 4회 울다 5회 속다 6회 속이다 7회 낚다 8회 낚이다 책 속으로 대한민국 어느 파출소, 지구대, 경찰서, 경찰청에 가셔도 선생님 아드님은, 아니 따님이라 하더라도 실종 신고 못 합니다.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거나 지적장애인, 자폐성 장애인, 정신장애인, 그리고 치매 환자가 실종되었을 경우 실종 신고 접수하고 지체 없이 수색 또는 수사의 실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게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유일한 실종법이라서요. --- p.53, 「1회 동식의 대사」 중에서 학연, 지연으로 엮고 (광영이 건네준 물티슈 쓱- 밀어내며) 원치 않는 친절, 관심 이런 거 던져주고 (모두를 둘러보며) 뒤풀이, 회식 같은 데서 내가 가진 게 뭔지 내 주위에 뭐가 있는지 캐고 묻고 떠들다가 결국엔 이거 알아봐달라, 저거 해달라.. (미소) 그런 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 p.65, 「1회 주원의 대사」 중에서 (단칼에) 아들. 넌 누구보다 습득이 빠르잖아. 이번에 제대로 배웠겠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어떤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서늘하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제발 가만히 있어. (사진 속 사체를 쿡- 찍어 누르며) 이 여자가 누군지 밝혀지는 날엔.. 너, 나.. 다 죽는다. (이를 악물고 분노 뱉어낸다) 명령이야. 한주원 경위. --- p.101, 「2회 기환의 대사」 중에서 20년 동안이나 미제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몰라요? 범인을 특정할 만한 증거가 하나도 남은 게 없단 거지. 범인이 지금에 와서 제 발로 나타나 내가 했소, 자백하지 않는 한 해결할 방법이 없는데 대한민국 어떤 경찰이 그런 사건을 최우선으로 둡니까? 아무도 관심이 없는 껀인데 그걸 왜, --- p.103, 「2회 정제의 대사」 중에서 한경위. 하지 마라.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구.. 우리같이 합법적으로 총 들고 수갑 찬 인간들이 작두 한번 잘못 타버리면 내 이 발모가지가 나가는 게 아니구 그 사람 목을 치는 거야. (자조적 미소) 그게 내가 동식이한테 한 짓이야. 출판리뷰 아무도 시도한 적 없는 전혀 새로운 형식의 역대급 작가판 대본집! 등장인물의 전사(前史)부터 각종 사건 조서가 담긴400페이지 분량의 [시크릿 작가노트]!! 방송 회차가 늘어나면서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 중인 JTBC 화제의 드라마 [괴물]이 역대급 무삭제 대본집을 내놨다.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형식의 작가판 대본집은, 1회부터 8회까지의 대본을 묶은 1권과 8회부터 16회까지 대본을 묶은 2권, 그리고 ‘시크릿 작가노트’라 이름 붙인 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려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괴물 3_시크릿 작가노트』에는 주요 등장인물 11명의 이력서(주민번호, 주소,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학력사항 등 모든 개인정보가 포함된 말 그대로의 이력서)와 드라마 이전의 삶의 이력이 아주 세밀하게 소개되어 있다. 더욱 놀라운 건 각 살인사건의 각종 사건조서(이유연, 방주선, 여춘옥, 위순희, 진화림 사건 등의 수사보고서, 참고인 진술조서 등)와 온갖 감정서(부검 감정서, DNA 식별 감정서 등등) 등이 경찰과 국과수에서 작성한 서류 형식으로 아주 방대하게 첨부된 점이다. 실제 문주경찰서 서고에 들어가 미제사건 서류를 들춰보는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자료다. 압권은 작가가 직접 만든 온갖 엑셀 파일들이다. [인물별 동선&사건라인 정리] [공간별 하위장소] [인물들의 호칭&휴대폰 저장명] [등장인물 인적사항 정리] [시간대별 사건정리] 등 작가가 얼마나 치밀하게 사건과 인물을 준비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 가득해, 한 편의 드라마를 쓰기 위해 쏟아부은 작가의 노력에 누구든 뜨거운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것이 얼마나 대단한 작업인지 그 노력에 누구든 뜨거운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알림 대본집 내 "사진 첨부 부탁드립니다", "도장 첨부 부탁합니다" 등의 문구가 쓰여 있는 점은 오류가 아닙니다. 작가가 제작한 대본 원본 그대로 실려 있어, 소품팀이 완성하기 전의 형태인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상품소개 Be Natural 머릿속이 복잡한 날에는 벤치에 가만히 앉아 불어오는 바람을 느껴 보자. 비 온 뒤 파랗게 갠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소리에 무거웠던 마음이 한순간에 맑아질 거예요. 우리를 둘러싼 풀과 나무, 하늘과 들판이 이토록 아름다웠음을 다시금 일깨우는 김소라 작가의 그림을 ‘더 포스터 북’에서 만나보자. “늘 머리 위에 있는 하늘이, 땅 위의 초록 들판이 낯설고도 아름답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낮은 원래 밝은 것이고 태양은 늘 그 자리에 있는 것이지만, 숲속에서 맞이하는 빛 한 줄기는 더없이 소중하고 나뭇잎 틈새가 만든 액자에 담긴 하늘은 더욱 푸르게 느껴집니다. 익숙해서 소중한 줄 몰랐던 것들이 소중해 보이는 그런 날의 모습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from 김소라 목차 [김소라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10pcs 수록] ● Sunday ● 잔디 위의 사람들 ● 공원에서 ● 계단 길 ● 회색 하늘 ● 오월, 꽃과 나무가 있는 정원 ● Hydrangeas garden ● Wild flowers garden ● 타샤의 정원 ● 눈이 온 다음 날 저자 소개 김소라 대학에서 제품 디자인을 전공했다. 디자이너로 일하다 어릴 적 그리던 수채화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전시 참여와 다양한 이미지 작업을 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는 수채화 정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오일파스텔 풍경화 컬러링북》,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 《서유럽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 《아시아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 《나의 첫 번째 수채화 수업》, 《소라의 엽서북》, 《러블리 플라워》, 《오늘 본 수채화 풍경》 등이 있다. 출판리뷰 나만의 특별한 장소,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내 공간이니까 우리는 살면서 반 이상의 시간을 집 또는 개인의 공간에서 보냅니다. 오롯이 내가 쓰고, 내가 꾸미는 그 공간은 삶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변화도 많고 그만큼 애착도 가득하지요. 그 특별한 공간을 좋아하는 만큼 취향에 맞는 소품으로 채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포스터 북』은 여러분의 곁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가장 좋은 소품입니다. 『더 포스터 북』 속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매일의 감성대로 꾸며 여러분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사랑해주세요.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하나뿐인 내 공간이니까요. 원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살려내다 『더 포스터 북』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터처럼 전형적인 종이에 단순 인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 주는 종이 등 작품의 특성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용지를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포스터 북으로 어떤 공간이든 작가의 마음을 여행하고 풍부한 영감을 얻는 갤러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현명한 소품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소중한 안식처를 개성과 취향대로 꾸미는 ‘퍼스널 아이덴티티’로서 인테리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공간을 꾸미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입니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그림 한 점으로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걸고 싶은데 팔지 않아 구하기가 어렵고 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포스터 북』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사이즈, 높은 품질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입니다. 카드뉴스로 보는 책
상품소개 따듯한 휴식 지금 어떤 휴식이 필요한가? 때로는 나에게 가장 익숙한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혹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좋은 휴식이 되기도 한다. 어떤 종류의 휴식이든 마음을 따듯하고 평온하게 만든다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일렛솔 작가의 ‘더 포스터 북’에서 바쁜 일상 속 따듯한 휴식을 만나보자. “오늘 나에게 필요한 종류의 휴식을 찾아 벽에 걸어 보아요.” from 아일렛솔 목차 [아일렛솔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10pcs 수록] ● Coffee Time ● Flower Vase ● Cozy Bedroom ● Greenish ● Flowering Vines ● A Rest Area ● Brunch in the Flower Garden ● Vacation ● Picnic at the Beach ● Sunset 저자 소개 아일렛솔 아일렛솔은 저의 그림으로 가득한 아주 작은 섬이라는 뜻이다. 오일 파스텔로 일상 속에서 따듯한 풍경과 감정들을 포착해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인스타그램 @isletsol 출판리뷰 나만의 특별한 장소,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내 공간이니까 우리는 살면서 반 이상의 시간을 집 또는 개인의 공간에서 보냅니다. 오롯이 내가 쓰고, 내가 꾸미는 그 공간은 삶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변화도 많고 그만큼 애착도 가득하지요. 그 특별한 공간을 좋아하는 만큼 취향에 맞는 소품으로 채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포스터 북』은 여러분의 곁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가장 좋은 소품입니다. 『더 포스터 북』 속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매일의 감성대로 꾸며 여러분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사랑해주세요.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하나뿐인 내 공간이니까요. 원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살려내다 『더 포스터 북』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터처럼 전형적인 종이에 단순 인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 주는 종이 등 작품의 특성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용지를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포스터 북으로 어떤 공간이든 작가의 마음을 여행하고 풍부한 영감을 얻는 갤러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현명한 소품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소중한 안식처를 개성과 취향대로 꾸미는 ‘퍼스널 아이덴티티’로서 인테리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공간을 꾸미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입니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그림 한 점으로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걸고 싶은데 팔지 않아 구하기가 어렵고 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포스터 북』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사이즈, 높은 품질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입니다. 카드뉴스로 보는 책